2016.05.21 15:44
이제 여름 인가 봅니다.
한 여름처럼 더워지고
커다란 나무 그늘에는 사람들이 더위를 피하고,
연푸른 녹색이 짖어져 가고
장미꽃이 가지를 타고 꽃망울이 열리고 있는 이때,
우리 교회의 일꾼인 권** 집사님, 유**권사님 댁을 방문하였습니다.
정원의 나무를 사람처럼 가꾸어진 잔디위에
푸른나무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기에
저 멀리 푸른 언덕위의 천국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.
우리들의 마음도 저 나무들처럼,
어디에 있던지 의연하게 서있고 사랑 받고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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